평통위원 3명 대통령 표창 받는다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이하 OC평통, 회장 김동수) 소속 자문위원 3명이 ‘2022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LA총영사관의 지난달 31일 발표에 따르면 표창을 받는 자문위원은 김도현 총무 간사, 임천빈 상임고문, 주수경 여성 간사다.
한국 평통 사무처는 지난해 평통 활동 지원을 통해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해 나가는 데 기여한 공로가 큰 자문위원을 의장 표창 대상으로 선정했다. 의장 표창을 받기 위해선 평통 자문위원 3년 이상, 커뮤니티 봉사 5년 이상이란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김 총무 간사는 인랜드 한인회 이사로 활동하며 뮤지컬 도산 탄생 등에 기여했다.
임 상임고문은 샌디에이고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 한인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주 여성 간사는 한마음봉사회 회장, OC한인회 이사 등을 지냈으며, 한인 단체들을 위해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펴고 있다.
표창 전수식은 내달 4일(토) 오후 4시 J. W. 매리엇 애너하임 리조트에서 열릴 OC평통 신년하례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