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정기회의 (2022년 10월 1일)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한인 회관에서 건강 박람회가 열린다.

경희대학교 남가주 총동문회(회장 박우성) 의료 봉사단(KHUMT)은 오는 30일(일) 오전 10시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건강 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렌지 샌디에고 평통 협의회 (회장 김동수)와 OC 한인회(회장 권석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당일 오전 8시 반부터 공복 피검사를 시작으로 10시부터 본격적인 진료가 시작된다. 피검사는 실비인 50-70달러이고 그 외의 검사는 무료이다. OC 평통에서는 북향민에 한해서 피검사를 무료로 해준다. 독감 예방주사, 오미크론 부스터 샷을 비롯하여 내과, 노인과 , 치과, 한의과 등의 내진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우경 의료 봉사단 단장은 “그동안 LA에서 2번 열렸지만 올해로 2차례에 걸쳐서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에서 열리는 건강 박람회에 많은 분들이 참가하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피검사 결과는 김동수 전문의(내과, 노인과)가 수일내로 각 환자에게 통보, 상담할 계획이다.

한편, 오렌지샌디에고 민주평통은 지난 1일 다블 트리 바이 힐튼 부에나팍 호텔에서 3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평통은 이번 정기회의 주제 영상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을 시청하고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했다.

또 평통은 사업 계획으로 ▲ 10월 30일 건강박람회 ▲ 11월 28일부터 12월 1일에 한국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 예정인 해외지역회의 ▲ 통일골든벨 퀴즈대회와 한상대회 후원 골프대회 등을 설명했다. 특히 내년 10월 해외에서 처음 개최되는 오렌지카운티 한상대회를 OC의 일원으로서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

이외에 안태형 국제관계학 박사가 ‘국제정세의 변화와 한반도 평화’ 라는 주제로 통일 강연을 했다. 만찬 후 전후석 감독의 영화 ‘초선’을 같이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