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서울 동작구 협의회 자매결연(2022년 11월 28일)
한국을 방문 중인 오렌지 샌디에고 평통협의회(회장 김동수)는 지난 27일 서울 동작구 평통 협의회(회장 윤홍일)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협력과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 협의회는 첫 번째 사업으로 동작구에 위치해 있는 숭실대학교와 UC샌디에고의 학생 교환 프로그램을 추진 하는 것이다. 이 협의회는 이를 통해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평화 통일 사업, 한국의 특수성, 역사, 문화를 소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동수 회장은 “서로 조국의 평화 번영 통일을 위해 두 협의회가 계속 협조하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라며 “내년 여름에는 숭실대학교 대학생들이 UC샌디에고에 와서 수업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 샌디에고 평통위원들은 동작구 의회, 현충탑, 노량진 수산 시장, 국립 묘지, 숭실 대학교 박물관 등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