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분회 출범회의 및 정기회의 “한인사회 통일 교육에 주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0기 오렌지 샌디에고 협의회 리버사이드 분회(분회장 김민아)는 지난 14일 오후 4시 인랜드 한인회관(9295 Magnolia Ave.,)에서 출범식을 겸한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정기 회의에서 분회는 김민아 씨를 분회장으로 선임하고 임원진으로 총무 윤선영 씨(서기 간사 및 홍보 대변인), 부총무 심새미 씨(문화 예술 분과 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김민아 분회장은 “차세대를 위해서 통일에 대한 교육과 커뮤니티에서 서로 의견 교류할 수 있는 토론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다양한 통일관련 강연회와 토론회, 페스티벌을 통해 정확한 미주 한인사의 이해와 통일 교육의 시간을 가질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 분회는 새로운 사업으로 ▲청소년 통일 강연회 및 토론회 개최 ▲통일 글쓰기 및 아트 페스티벌 ▲도산 안창호 선생의 렌즈를 통해 바라본 통일 강연 및 토론회 ▲통일을 염원하는 캐치 프레이즈 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김동수 오렌지 샌디에고 평통 회장, 김도현 총무간사, 김민아 분회장, 심새미 분회 부총무, 배서희 특임간사, 김태향 사회복지분과 위원장, 그레이스 박 체육친교분과 위원장, 케이 차 부재무 간사, 임금숙 여성분과 부위원장, 석진유 위원 이 외에도 OCSD 협의회 이영희 수석부회장, 주수경 간사, 임지나 고문, 이종묘 부회장, 장정숙 위원 등이 참석했다. 또 장봉수 15기 리버사이드 분회장 (제1대) , 김성우 16~18기 리버사이드 분회장 (제2, 3, 4대), 이종운 미주도산기념사업회 상임고문이 자리를 함께했다.